순천시, 2년 연속 'K웰니스 브랜드 대상' 수상

[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순천시가 26일 열린 2023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에서 2년 연속 자연 숲 캠핑 부문에서 'K-웰니스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순천시에 따르면 K-웰니스 브랜드 대상은 웰빙(Weii-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를 주제로 자연 숲 캠핑, 농산, 관광숙박, 해양 치유, 산림치유 부문에서 우수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선정한다.

시는 60만 평 정원에서 특별한 하룻밤을 보내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핵심 콘텐츠 '가든 스테이'와 경관정원이 어우러진 풍 덕 꽃가람 야영장 운영을 높게 평가받았다.

순천시 관계자는 "10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웰니스 시대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었으며 박람회 전역에 어싱(맨발걷기)길 체험 등 치유프로그램 운영으로 도심 속의 휴식 공간과 함께 시민과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주최하는 2023년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는 웰빙 식품과 관광 분야 온오프라인 홍보전으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서울aT센터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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