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 청양지역 '멸종위기종' 살리기 식재 행사 진행

대전상의 제공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는 26일 오후 충남 청양군 칠갑산도립공원에서 멸종위기종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전상의에 따르면 이날 식재 행사는 멸종위기식물의 대체서식지 조성을 통해 청양지역 생물의 다양성을 보전하고 생태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대전상의를 비롯해 금강유역환경청(청장 조희송), 청양군(군수 김돈곤), 애경케미칼㈜ 청양공장(공장장 홍창기), ㈜고운식물원(대표 김광두) 관계자 및 수정초등학교 학생 등 70여 명이 참석해 칠갑산도립공원 내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가시오갈피나무 등 멸종위기식물 7종 870개체를 식재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식재 행사는 '청양지역 멸종위기종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앞서 5개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전CBS 인상준 기자 sky0705i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