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K-웰니스 브랜드 대상’ 2년 연속 수상

26일 열린 ‘2023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에서 보령시 관계자들이 K-웰니스 브랜드 대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보령시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보령시는 ‘2023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에서 2년 연속으로 K-웰니스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상은 웰니스 산업 관광숙박 부문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보령방문의 해’를 선포하고 목표 관광객 2000만 명을 돌파한데 이어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135만여 명의 관람객의 방문과 1686억원의 경제 유발 효과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앞으로 충남도 1호 K-웰니스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해양치유프로그램 운영과 보령 수산물을 활용한 팜파티 행사인 ‘2023 K-웰니스 씨푸드&투어리즘 페어’를 추진한다.

구기선 부시장은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도시에 어울리는 웰니스 힐링 도시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