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3’, 5월 31일 개봉…“마약사범, 쓸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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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3'가 개봉일을 확정했다.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는 다음 달 31일 개봉을 확정했다.
26일 개봉일 확정과 함께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범죄도시3'는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를 주 무대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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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정태윤기자] 영화 ‘범죄도시3’가 개봉일을 확정했다.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는 다음 달 31일 개봉을 확정했다. 26일 개봉일 확정과 함께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의 통쾌한 액션을 담았다. ‘확 쓸어버린다’는 카피로 더 시원해진 액션을 예고했다.
예고편에는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는 문구와 함께 마석도의 맨주먹 향연이 펼쳐졌다. 설명이 필요 없었다.
베일에 싸여 있던 3세대 빌런 '주성철'(이준혁 분)도 모습을 드러냈다. 긴 머리, 벌크업한 몸으로 강렬하게 등장했다.
그는 “경찰한테 약을 뺏겨?”라는 대사로 마약 사건의 배후임을 알렸다. 주성철은 상대방의 얼굴을 무자비하게 잡아챘다.
여기에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의 존재까지 예고했다. 본격적으로 수사를 시작한 마석도와의 대결은 어떤 모습일까.
‘범죄도시3’는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를 주 무대로 한다. 마석도는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과 리키를 잡기 위해 나선다.
‘범죄도시2’는 지난해 천만 관객을 동원했다. 역대 국내 개봉작 중 흥행 13위를 기록했다. 시즌1은 687만명(65위)를 모았다.
‘범죄도시’ 시리즈는 계속된다. 4편은 지난해 11월 18일 크랭크인, 현재 촬영 중이다. 김무열과 이동휘가 악역으로 나선다.
<사진제공=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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