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EM-수협은행, 해양플라스틱 저감 업무협약 2025년까지 연장

백승철 기자 2023. 4. 26. 1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지난 25일 본사에서 수협은행과 'Sh해양플라스틱Zero! 예적금 기금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2025년까지 연장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기준 KOEM 이사장은 "수협은행과 함께하는 해양환경 보전 활동이 2025년까지 연장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해양환경 보전 기금을 활용해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과 ESG 경영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협은행 공익기금으로 선박 발생 폐로프 새활용해 안전용품 제작
(해양환경공단 제공)

(서울=뉴스1) 백승철 기자 =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지난 25일 본사에서 수협은행과 'Sh해양플라스틱Zero! 예적금 기금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2025년까지 연장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해양환경공단 한기준 이사장, 수협은행 강신숙 행장이 참석해 △정부의 2050년까지 해양플라스틱폐기물 발생량 제로화 달성에 적극 동참 △해양환경 보호 활동 및 사업 지원 기금 출연 △해양플라스틱 저감 노력 홍보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난 2020년 협약 이후 양 기관은 해양환경 보전 기금을 활용해 반려해변 운영 매뉴얼과 교육 영상을 제작했다. 또 제주지역 해양폐기물을 새활용한 시각장애아동 교육용 점자블록 1600개를 생산해 기부하는 등 해양환경 보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선박에서 발생하는 폐로프를 안전모, 안전장갑 등 안전용품으로 새활용해 작업 현장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한기준 KOEM 이사장은 “수협은행과 함께하는 해양환경 보전 활동이 2025년까지 연장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해양환경 보전 기금을 활용해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과 ESG 경영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sc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