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움미술관, 학술심포지엄 `조선백자 연구의 현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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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움미술관은 한국미술사학회와 공동으로 '조선백자 연구의 현재'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2개 세션으로 나눠 6명의 연구자들의 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조선시대 백자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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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움미술관은 한국미술사학회와 공동으로 '조선백자 연구의 현재'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29일 서울 용산구 리움미술관 강당에서 진행한다.
현재 리움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조선의 백자, 군자지향' 전시와 관련해 조선시대 백자를 집중적으로 조명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2개 세션으로 나눠 6명의 연구자들의 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조선시대 백자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뿐 아니라 독일, 일본에서 활동하는 40대 신진학자들이 주축이 돼 이전에 연구되지 않은 백자에 대한 다양한 연구들을 발표한다.
발표에는 구혜인 박사와 윤효정 이화여대 교수, 김경중 경기도자박물관 학예연구사, 박정민 명지대 교수, 김은경 덕성여대 교수, 정은진오사카시립동양도자미술관 학예원이 나선다.
장남원 한국미술사학회 회장은 "최근 공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밀라노 공예트리엔날레 등 해외에서도 한국 도자가 주목을 받고 있다"며 "특히 백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 이번 학술심포지엄에서 새롭게 발표하는 연구 주제들 모두 주목할 만하다"고 소개했다.
김성원 리움미술관 부관장은 "신진 미술사 연구자들의 참신한 연구 성과를 현장에서 공유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며 "이러한 파트너십은 학계와 현장 모두에게 필요한 협력"이라고 강조했다.박은희기자 eh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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