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고양국제꽃박람회’ 27일 개막…12일간 꽃축제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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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고양국제꽃박람회'가 4월27일~ 5월8일까지 12일간 경기 일산호수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25개국 200여개 기관·단체·협회·업체 등이 참가한다.
'생활 속의 꽃'을 주제로 22개 야외 정원과 실내 전시, 플라워 마켓, 국제 포럼·어워드 등이 진행된다.
올해 꽃박람회는 야외정원을 동선에 따라 어우러지는 22개의 테마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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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5월8일 12일간 개최
축제형 화훼 전문 박람회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가 4월27일~ 5월8일까지 12일간 경기 일산호수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25개국 200여개 기관·단체·협회·업체 등이 참가한다. ‘생활 속의 꽃’을 주제로 22개 야외 정원과 실내 전시, 플라워 마켓, 국제 포럼·어워드 등이 진행된다.
이와함께 고양시 화훼농가들은 박람회를 통해 지역 특산물 브랜드화에 앞장선다. 50여 화훼농가는 한울광장에서 열리는 ‘플라워마켓’에서 직접 재배한 우수한 품질의 선인장과 분화, 분재 등 화훼류를 직접 판매한다.
올해 꽃박람회는 야외정원을 동선에 따라 어우러지는 22개의 테마로 구성됐다. 실내전시에는 궁중채화, 희귀·이색식물, 아르떼뮤지엄과 협업한 미디어아트 작품 등이 전시된다. 호수를 보며 쉬어갈 수 있는 피크닉 공간과 회전목마, 미니열차, 수상꽃자전거, 꽃배 등 체험형 놀이기구들도 설치된다.
박람회 사무국은 운영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해 화려한 야간조명으로 낮과는 또 다른 경관을 연출하며, 생활 속의 꽃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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