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회적자본지원센터, ‘로컬 콘서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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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는 25일 센터 1층에서 '로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110년의 역사를 가진 대전의 고유성을 바탕으로 성장한 대전 로컬을 시민에게 알리고 대전의 로컬과 사회적 자본 연계를 도모했다.
센터는 이 행사를 계기로 대전 로컬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알리고 앞으로 로컬 활성화와 사회적 자본 확충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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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로컬과 사회적 자본 연계 모색
대전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는 25일 센터 1층에서 ‘로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110년의 역사를 가진 대전의 고유성을 바탕으로 성장한 대전 로컬을 시민에게 알리고 대전의 로컬과 사회적 자본 연계를 도모했다.
100여명이 참여한 로컬 콘서트는 1부 ‘골목이 살아야 마을과 도시가 산다’라는 주제 강연과 2부 ‘하고 싶은 대전 로컬 토크쇼’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강의에 나선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모종린 교수는 “로컬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서비스와 사회적 자본을 제공하는 지역의 필수형 소상공인과 확장성을 추구하는 소상공인이 조화롭게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골목의 진짜 매력은 잘 짜인 기획만으로는 만들 수 없는 지역의 진정성이 중요하다”며 “오랜 기간 켜켜이 쌓아 형성된 그 지역만의 고유성을 효과적으로 활용해야 지속가능하다”고 조언했다.
2부 ‘하고 싶은 대전 로컬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지방시대연구소 강영환 이사장이 진행한 토크쇼는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모종린 교수 △성심당 박삼화 상무이사 △대흥영화사 배기원 감독 △사단법인 대전문화유산울림 안여종 대표 △그린갤러리 이성희 대표가 패널로 참여했다.
토크쇼에서는 대전 지역의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패널들의 이야기와 함께 △대전만이 가진 가치 △지역 연고 중심의 커뮤니티의 한계 △대전의 지역성을 활동에 반영하는 방법 등 온라인과 현장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이어졌다.
센터는 이 행사를 계기로 대전 로컬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알리고 앞으로 로컬 활성화와 사회적 자본 확충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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