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3’ 5월 31일 개봉…천만영화의 귀환
천만 영화 ‘범죄도시’가 시즌3로 돌아온다.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가 26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범죄도시3’는 다음 달 31일에 개봉한다.
‘범죄도시3’는 서울 광역수사대로 자리를 옮긴 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새로운 시리즈에서 빌런 역할을 맡게 된 이준혁을 비롯해 아오키 무네타카, 이범수, 김민재, 전석호, 고규필 등이 새롭게 합류하며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연출은 ‘범죄도시2’를 만든 이상용 감독이 다시 한번 맡았다.
역대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 흥행 TOP3를 기록한 ‘범죄도시’는, ‘범죄도시’2로 팬데믹 이후 최초 천만 관객을 돌파했고 최종 1260만 관객수를 기록했다. ‘범죄도시3’는 지난해 7월 20일 전격 크랭크인 해 초고속 촬영을 마치고, 개봉 준비까지 마쳤다.
함께 공개된 30초 분량 예고편엔 서울 광역수사대로 자리를 옮긴 형사 마석도의 액션이 담겼다. 포스터엔 주먹을 휘두르는 마석도의 모습과 함께 “확 쓸어버린다”는 문구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주성철’(이준혁)의 강렬한 등장도 이어졌다. 거칠 것 없이 들이닥쳐 “경찰한테 약을 뺏겨?”라는 대사로 마약 사건의 배후임을 알린 ‘주성철’은 상대방의 얼굴을 무자비하게 잡아채면서 확실한 빌런 이미지를 심어주었다.
한편 ‘범죄도시’3는 오는 5월 31일에 극장 개봉한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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