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전입 사기’ 연속 보도 등 이달의 방송기자상 수상

강푸른 2023. 4. 2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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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의 '전입 사기 연속 보도'가 방송기자연합회 주관 제174회 이달의 방송기자상 취재보도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KBS '시사기획 창'의 '30살 수능, 길을 잃다'편은 도입 당시 취지에서 벗어나 표류하고 있는 수능을 더 이상 이대로 유지할 수 없다는 화두를 던졌다는 평가로 기획보도 부문 상을 받았습니다.

디지털콘텐츠 부문 수상작으로는 KBS의 '최초 분석 176 빌라왕 네트워크'가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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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의 '전입 사기 연속 보도'가 방송기자연합회 주관 제174회 이달의 방송기자상 취재보도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방송기자연합회는 오늘(26일) 오후 서울 양천구 한국방송회관에서 시상식을 열어, KBS 이예린, 김현민, 하정현 기자에게 상패를 전달했습니다.

이들은 허술한 전입신고 제도를 파고든 신종 전세사기 수법을 포착하고 제도 개선까지 이끌어 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KBS '시사기획 창'의 '30살 수능, 길을 잃다'편은 도입 당시 취지에서 벗어나 표류하고 있는 수능을 더 이상 이대로 유지할 수 없다는 화두를 던졌다는 평가로 기획보도 부문 상을 받았습니다.

디지털콘텐츠 부문 수상작으로는 KBS의 '최초 분석 176 빌라왕 네트워크'가 선정됐습니다.

SNA(Social Network Analysis)를 활용해 전세사기 조직과 연계된 것으로 추정되는 악성 임대인 176명을 추려낸 분석 기법이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강푸른 기자 (strongbl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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