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심에 9m 초대형 핑크퐁이 뜬다

박민주 기자 2023. 4. 2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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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을 맞아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가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시청·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서울 핑크퐁 위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더핑크퐁컴퍼니 관계자는 "봄기운이 완연한 5월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서울 도심을 중심으로 서울 핑크퐁 위크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와 함께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해나가며 가족 단위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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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맞아 5월 '서울 핑크퐁 위크' 개최
시청·광화문광장 일대 체험 프로그램 제공
사진 제공=더핑크퐁컴퍼니
[서울경제]

가정의 달을 맞아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가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시청·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서울 핑크퐁 위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핑크퐁 위크는 ‘광화문 어린이 축제 봄빛소풍’·'핑크퐁 키즈 북 페스티벌 행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앞서 핑크퐁과 아기상어는 지난 2020년 6월 캐릭터 최초로 서울시 홍보대사에 위촉되면서 서울시 시정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광화문광장 육조마당에서 열리는 광화문 어린이 축제 봄빛소풍에서는 KT IPTV 서비스인 지니TV와의 협업으로 키즈랜드 캐릭터와 함께 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대표 캐릭터 아기상어를 비롯해 핑크퐁·베베핀이 등장하는 콘서트 메인무대와 코스튬 퍼레이드, 베베핀 시리즈를 감상할 수 있는 야외 상영회가 열릴 예정이다.

책읽는 서울광장에서는 다음달 5일부터 6일까지 핑크퐁 키즈 북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을 테마 삼아 9m에 달하는 초대형 핑크퐁 포토존과 책 읽는 핑크퐁·아기상어 테마존이 생긴다. 마술쇼·댄스 파티 공연 등 가족 단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5일 야간에는 ‘2023 한강 불빛 공연(드론 라이트쇼)’에서 500여 대의 드론으로 만들어진 핑크퐁과 아기상어가 밤하늘을 밝힌다. 이외에도 더핑크퐁컴퍼니는 ‘베베핀 하우스’를 컨셉으로 부스를 운영해 현장 이벤트를 선보인다.

더핑크퐁컴퍼니 관계자는 “봄기운이 완연한 5월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서울 도심을 중심으로 서울 핑크퐁 위크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와 함께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해나가며 가족 단위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박민주 기자 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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