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 드라마 작품상 “버팀목 이성민→최고의 연기 송중기”[한국PD대상]

[뉴스엔 이하나 기자]

‘재벌집 막내아들’이 ‘한국PD대상 시상식’에서 드라마 부문 작품상을 수상했다.

4월 26일 MBC 녹화 중계로 방송된 ‘제35회 한국PD대상 시상식’에서는 ‘재벌집 막내아들’이 수상자로 선정 됐다.

작품상 TV 드라마 부문은 JTBC ‘재벌집 막내아들’이 수상했다. 시상자로 출연한 김신록은 “이 상을 제가 전달해 드릴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라며 ‘재벌집 막내아들’을 미소로 호명했다.

수상대에 오른 정대윤 PD는 “큰 상을 받게 돼서 영광이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준비 기간을 포함하면 제작 기간이 거의 3년이다. 그만큼 이 자리에 오기까지 많은 분의 노고와 헌신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최고의 대본을 써주신 작가님, 현장에서 스태프들의 정신적 버팀목이 되어준 이성민 선배님, 최고의 연기를 보여준 송중기 씨, 여기 계신 김신록 씨를 포함한 최고의 연기자분들. 긴 촬영 기간 동안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힘이 되어준 어벤져스급 최고의 스태프들까지 그분들의 노력과 희생이 없었다면 오늘의 이 자리는 불가능했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사진=MBC '제35회 한국PD대상 시상식' 녹화 중계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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