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파 점검 마친 클린스만… K리그 관전·6월 A매치 준비 돌입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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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출장을 마친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26일 귀국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아직 다음 A매치까진 시간이 있다. 명단 발표 전까지 최대한 많은 경기를 볼 것이다. 유럽에 가 있는 동안 차두리 어드바이저, 마이클 김 코치가 K리그를 계속 체크했다"며 "새로운 선수가 올 수 있고, 좋은 활약을 펼치는 선수들에게도 문이 열려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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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유럽 출장을 마친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26일 귀국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열흘 동안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다른 코치들과 함께 선수들의 경기를 관전했고, 소속팀 감독들과도 만났다"며 "시간상 모든 선수를 만나진 못했지만 앞으로 차츰 만날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유럽 출장 기간동안 손흥민(토트넘), 김민재, 오현규(셀틱), 이재성(마인츠), 정우영(프라이부르크) 등과 만났다.
클린스만 감독은 "아직 다음 A매치까진 시간이 있다. 명단 발표 전까지 최대한 많은 경기를 볼 것이다. 유럽에 가 있는 동안 차두리 어드바이저, 마이클 김 코치가 K리그를 계속 체크했다"며 "새로운 선수가 올 수 있고, 좋은 활약을 펼치는 선수들에게도 문이 열려 있다"고 말했다.
유럽파 점검을 마친 클린스만 감독은 전주로 이동해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와 대전하나시티즌의 경기를 관전한다.
6월 국내에서 열리는 페루, 엘살바도르와의 A매치 2연전 준비에 돌입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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