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환-여서정 등 기계체조 국가대표 선발전 출전…항저우 AG 출전 도전

조영준 기자 2023. 4. 2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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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 올림픽 남자 도마 금메달리스트인 신재환과 여자 체조의 간판 여서정(이상 제천시청) 등이 태극마크에 도전한다.

대한체조협회는 26일 오는 29일과 30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2023년 기계체조 국제대회 출전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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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대한체조협회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도마 금메달리스트인 신재환과 여자 체조의 간판 여서정(이상 제천시청) 등이 태극마크에 도전한다.

대한체조협회는 26일 오는 29일과 30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2023년 기계체조 국제대회 출전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선발전에서는 올해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대표가 결정된다. 또한 제16회 주니어 및 제10회 시니어 아시아선수권대회와 제31회 청두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제52회 국제체조연맹(FIG) 기계체조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도 선발한다.

참가 자격은 작년 12월 강원도 양구군에서 개최된 2022 종합선수권대회(1차 선발전)'에 참가한 여서정 이윤서(경북도청), 신솔이(강원도체육회), 엄도현(제주삼다수), 류성현(한국체대), 이정효(국군체육부대), 김한솔(서울시청) 등 국가대표들과 신재환도 참가할 예정이다.

협회는 오는 9월 30일 벨기에에서 개막하는 세계선수권대회와 9월 24일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기간 중복으로 2024 파리 올림픽 단체 출전권 획득을 위해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국가대표 선수를 우선 선발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아경기대회, 시니어 아시아선수권대회(여자) 대표 선발전은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아시아선수권대회와 세계대학경기대회는 29일 하루동안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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