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백병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확대

정예진 2023. 4. 2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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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이 26일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추가 개소했다.

이로써 해운대백병원은 기존 병동을 포함해 총 8개 병동, 364병상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운영한다.

김성수 해운대백병원 원장은 "그간 정형외과 환자들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에 대한 요구도가 높았다"면서 "질 높은 입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병동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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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개 병동 364병상 운영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이 26일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추가 개소했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은 전문간호인력이 기본 간호를 포함한 전문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병동으로 ▲환자안전 확보 ▲조용한 병실 환경 조성 ▲감염병 예방 ▲간병으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 개소된 병동은 병원 9층에 위치한 A·B병동이다. 두 곳을 합쳐 89병상이 증설됐다.

26일 열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개소식에서 김동수 백중앙의료원 의료원장(오른쪽 다섯 번째), 김성수 해운대백병원 원장(오른쪽 네 번째)을 비롯한 보직 교수와 관계자들이 개소 기념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이로써 해운대백병원은 기존 병동을 포함해 총 8개 병동, 364병상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운영한다.

김성수 해운대백병원 원장은 “그간 정형외과 환자들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에 대한 요구도가 높았다”면서 “질 높은 입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병동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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