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 지켜! ‘범죄도시3’, 싹 다 쓸어버린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3. 4. 2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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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의 늪에 빠진 한국 영화를 구할 진정한 구원투수가 온다.

마동석의 '범죄도시 3'다.

괴물형사 마동석의 시그니처 형사물 '범죄도시3'가 5월 31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역대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 흥행 TOP3를 기록한 '범죄도시', 1260만 흥행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범죄도시2'의 뒤를 잇는 '범죄도시3'는 지난해 7월 20일 전격 크랭크인 해 초고속 촬영을 마치고, 개봉 준비까지 모두 완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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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5월 31일 개봉...‘갑질 의혹’ 벗은 이범수도 복귀
범죄도시3 포스터. 사진I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부진의 늪에 빠진 한국 영화를 구할 진정한 구원투수가 온다. 마동석의 ‘범죄도시 3’다.

괴물형사 마동석의 시그니처 형사물 ‘범죄도시3’가 5월 31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영화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3세대 빌런 이준혁을 비롯해 아오키 무네타카, 이범수, 김민재, 전석호, 고규필 등이 새롭게 합류하며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특히 이범수는 최근 신한대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루머에 휘말려 곤혹을 치른 바, 관련 조사를 받고 의혹을 벗었지만, 본업에 충실하고자 교수직을 내려놓았다. 논란 이후 ‘범죄도시3’를 통해 다시금 대중과 취재진 앞에 설 전망이다.

역대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 흥행 TOP3를 기록한 ‘범죄도시’, 1260만 흥행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범죄도시2’의 뒤를 잇는 ‘범죄도시3’는 지난해 7월 20일 전격 크랭크인 해 초고속 촬영을 마치고, 개봉 준비까지 모두 완료한 상태다. 묵히지 않은 따끈 따끈한 신상이다.

베일을 벗은 ‘범죄도시3’ 티저 포스터는 서울 광수대로 이동한 괴물형사 ‘마석도’의 시원하고 통쾌한 액션을 담아냈다. “확 쓸어버린다”는 카피처럼 포스터만으로도 스트레스를 확 쓸어버리는 ‘범죄도시3’는 부서 이동 후 더 커진 판에서 활약하는 괴물형사의 시원한 액션을 다시 한번 기대케 한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라는 문구와 함께 말 그대로 설명이 필요 없는 ‘마동석’표 맨주먹 액션들의 향연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베일에 싸여 있던 3세대 빌런 ‘주성철’(이준혁)의 강렬한 등장이 방점을 찍는다. 거칠 것 없이 들이닥쳐 “경찰한테 약을 뺏겨?”라는 대사로 마약 사건의 배후임을 알린 ‘주성철’은 상대방의 얼굴을 무자비하게 잡아채는 모습까지 선보인다.

다시 한번 ‘범죄도시’ 시리즈 빌런만의 강력함을 기대하게 하는 ‘주성철’과 본격적으로 수사를 시작한 괴물형사 ‘마석도’의 대결이 벌써부터 호기심을 자극한다. 배우 이준혁의 연기 변신이 기대를 모으는 한편, ‘주성철’의 압도적인 등장으로 인해 아직 공개되지 않은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의 존재까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5월 31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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