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석 앱 ‘리치고’ 급매·최저 호가·호재·학군 정보까지 한 번에
국내 최고 성능 수준의 부동산 시세 데이터 구축·실시간 호가 기반 특화 분석 제공
2020년 처음 선보인 ‘리치고’는 빅데이터로 부동산의 가치와 시세를 분석하고 예측하는 부동산 전문 애플리케이션으로 지난해 ‘리치고 2.0’을 개발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리치고는 부동산에 관련된 금융 데이터를 접목하여 시장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경제지표(통화량 대비 아파트 시가총액, GDP 대비 아파트 시가총액, 국민순자산 대비 시가총액), 지역 비교(투자 점수, 전세 대비 저평가, 수급 동향), 지역분석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 30여 가지의 빅데이터를 학습한 인공지능 모델을 기반으로 2년 후 아파트의 미래 가격을 예측하고, 지역별/단지별 투자 점수화를 통한 상세 분석이 가능하다. 또, 청약, 부동산 시황, 학군, 재개발·재건축 등 빅데이터 기반의 소비자 맞춤형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한다.
‘리치고’의 가장 큰 장점은 재건축‧재개발 정보제공에 특화돼 있다는 점이다. 재개발 재건축 리모델링 아파트에 대한 정보를 원하는 소비자의 경우 진행 단계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정보를 세분화했다.
리치고에서 제공하는 중개 기능은 매우 특별하다. 아파트 팔아줘 기능을 통해 집주인들은 실력 있고 신뢰성 높은 다수의 중개인들로부터 중개 제안을 리치고 앱을 통해 받을 수 있다. 또한 매수자들은 급매 레이더에 원하는 아파트와 가격을 등록해두면, 중개인들로부터 등록한 조건에 맞는 매물을 제안받을 수 있다.
실거래가 잘 이뤄지지 않는 시장 상황에 부동산 호가에 특화된 기능인 최저 호가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아파트와 오피스텔에서 확장하여 국내에서 가장 쉬운 방식으로 토지와 건물, 경매 물건을 분석하는 기능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리치고’는 다양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KB부동산, 하나카드, 하나은행, 삼성카드, 농협중앙회, NH농협은행 등 다양한 금융기관과 현대건설, DL건설, 롯데건설,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한화건설 등 메이저 건설사와 협업을 진행해왔다.
‘리치고’ 김기원 대표는 “리치고는 단순히 아파트 실거래가 정보 제공을 넘어, 초보자들도 리치고를 통해 전문가만큼 부동산 현황과 매물을 판단할 수 있게 돕고 미래 시세를 예측하는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라며, “오차율 8% 이하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기술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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