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초등생 대상 비언어공연 ‘페인터즈’ 마련

김지혜 기자 2023. 4. 2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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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는 26일부터 28일까지 현대예술관에서 지역 초등학교 5개교를 대상으로 비언어 공연 '페인터즈' 관람 행사를 마련했다.

동구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체험'은 미리 신청을 받은 관내 초‧중‧고등학생에게 연극, 뮤지컬 등 공연을 제공한다.

지난해 동구와 현대예술관은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제공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극, 뮤지컬 및 미술전시 관람의 기회를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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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현대예술관에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체험 '페인터즈' 공연을 마련했다.(울산 동구청 제공)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동구는 26일부터 28일까지 현대예술관에서 지역 초등학교 5개교를 대상으로 비언어 공연 ‘페인터즈’ 관람 행사를 마련했다.

사흘간 진행되는 공연은 4명의 ‘페인터즈’가 캔버스를 벗어난 그림과 춤을 추는 드로잉을 선보이는 아트 퍼포먼스 작품이다.

동구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체험’은 미리 신청을 받은 관내 초‧중‧고등학생에게 연극, 뮤지컬 등 공연을 제공한다.

이번달 비언어 공연 ‘페인터즈’를 시작으로 5월에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슬라바폴루닌의 스노우쇼’, 7월에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연극 ‘라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학생들의 건강한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계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동구와 현대예술관은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제공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극, 뮤지컬 및 미술전시 관람의 기회를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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