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투나노[핫스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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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투나노=마이크로투나노가 코스닥 상장 첫날 급락했다.
26일 코스닥 시장에서 마이크로투나노는 시초가 대비 4550원(18.06%) 내린 2만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000년 설립된 마이크로투나노는 MEMS(초소형정밀기계) 기술력을 기반으로 반도체 테스트 핵심부품인 프로브 카드를 개발·양산하는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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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마이크로투나노, 코스닥 상장 첫날 급락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마이크로투나노=마이크로투나노가 코스닥 상장 첫날 급락했다.
26일 코스닥 시장에서 마이크로투나노는 시초가 대비 4550원(18.06%) 내린 2만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공모가인 1만5500원보다는 33% 가량 높은 수준이다. 시초가는 공모가 대비 62.58% 오른 2만5200원에 형성됐다.
주가는 개장 직후 20% 넘게 뛰어 3만500원까지 치솟았지만 점차 상승분을 반납하면서 오전 11시40분께 하락전환했다.
지난 2000년 설립된 마이크로투나노는 MEMS(초소형정밀기계) 기술력을 기반으로 반도체 테스트 핵심부품인 프로브 카드를 개발·양산하는 전문기업이다. 메모리 반도체인 낸드 플래시(NAND Flash) 테스트용 프로브 카드를 양산하고 있으며, D램 EDS(Electrical Die Sorting·테스트 통한 양품·불량품 구분)용 프로브 카드와 CIS(카메라이미지센서)용 프로브 카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앞서 10~11일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약 171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가 최상단인 1만 5500원에 확정했다.
이후 17일과 18일 이틀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 1636.63대1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증거금은 약 3조1709억원이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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