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관리 통했다"… 유한양행, 1분기 영업익 19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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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증가율이 세자릿 수를 기록했다.
유한양행은 올해 1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195억원으로 전년 동기(50억원) 대비 286.9% 증가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1분기 3977억원에서 올해 1분기 4314억원으로 8.5% 증가했다.
올해 1분기 매출 중 라이선스 수익은 72억원으로 전년 동기(15억원)보다 39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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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은 올해 1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195억원으로 전년 동기(50억원) 대비 286.9% 증가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1분기 3977억원에서 올해 1분기 4314억원으로 8.5% 증가했다.
올해 1분기 매출 중 라이선스 수익은 72억원으로 전년 동기(15억원)보다 393% 증가했다. 반면 광고선전비는 17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19억원)보다 21.5% 감소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지난해 3월 동물병원 전용 브랜드 유한벳을 출시하면서 판매 관련 비용이 늘다"며 "1분기에는 이런 점이 정상화되면서 비용이 효율적으로 관리됐고 영업이익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애드파마가 개발한 이상지혈증 치료제 다비듀오정의 판권을 GC녹십자에게 넘겨 라이선스 수익이 크게 늘어난 점도 영업이익이 늘어난 요인으로 꼽을 수 있다"고 말했다.
사업부별 실적을 보면 처방의약품 부문 매출은 지난해 1분기보다 8% 증가한 26100억원으로 집계됐다. 비처방의약품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6.2% 증가한 550억원이었다.
해외사업 부문 매출은 69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4% 늘었다. 유한양행은 지난 1분기 연구개발(R&D)비로 350억원을 사용했다. 이는 전년 동기(294억원)보다 19% 증한 수치다.
최영찬 기자 0chan11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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