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5G 중간요금제 3종 추가 "데이터 20GB 당 2천원 차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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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도 SK텔레콤, LG유플러스에 이어 5G 중간요금제를 추가로 출시한다.
KT는 지난해 8월 출시한 5G 중간요금제 월 6만 1천원·30GB에 이어 요금제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아울러 KT는 6월 23일 이후 동일한 혜택의 5G 중간요금제를 알뜰폰 사업자에게 제공해 알뜰폰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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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도 SK텔레콤, LG유플러스에 이어 5G 중간요금제를 추가로 출시한다.
KT는 지난해 8월 출시한 5G 중간요금제 월 6만 1천원·30GB에 이어 요금제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신설 요금제는 심플50GB, 심플70GB, 심플90GB으로 각각 6만 3천원·50GB, 6만 5천원·70GB, 6만 7천원·90GB다. 데이터 20GB당 월정액이 2천원씩 늘어나는 구조다.
이에 따라 KT는 30GB~110GB 구간에 총 5종의 중간요금제를 갖추게 됐다. 요금제가 세분화되며 이용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지게 됐다. 예를 들어 월 데이터 이용량이 50GB인 고객의 경우, 기존에는 월 6만 9천원·110GB 요금제를 선택해야 했는데 앞으로는 월 6만 3천원·50GB를 선택해 매월 6천원의 요금을 줄일 수 있다.
아울러 KT는 6월 23일 이후 동일한 혜택의 5G 중간요금제를 알뜰폰 사업자에게 제공해 알뜰폰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KT는 이번 요금제 신설과 함께 온라인 전용 요금제에도 5종의 상품을 추가했다. 온라인 전용인 '5G다이렉트 요금제'는 일반 요금제 대비 약 30% 저렴한 온라인 전용 무약정 요금제다.
신규 다이렉트 요금제는 7월 3일 출시되며 △월 3만 4천원·8GB △월 4만 6천원·80GB △월 4만 9천원·120GB △월 6만 1천원·무제한(공유데이터 50GB) △월 6만 9천원·무제한(공유데이터 70GB)으로 라인업이 구성됐다.
이외에도 만 29세 이하 고객에게는 데이터 제공량을 2배로 늘리는 등 'Y덤' 혜택을 강화한다. 또 만 65세 이상 시니어 고객 전용 요금제 4종을 출시하고, 고객과 가족을 위해 시니어 고객의 실시간 위치정보 공유, 위급상황 시 가족 알림 기능이 있는 KT 안심박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KT Customer사업본부장 구강본 상무는 "이번 모두를 위한 맞춤형 5G 요금제 출시로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요금제를 크게 늘리고, OTT 서비스와 콘텐츠 할인 등 고객 맞춤 혜택을 통해 실질적인 통신비 부담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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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황영찬 기자 techan9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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