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D-3' 장미인애, ♥사업가와 청첩장 공개 "크고 깊은 사랑되려 해"
2023. 4. 26. 15:36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장미인애(39)가 결혼을 3일 앞두고 청첩장을 공개했다.
26일 장미인애는 "4월 29일에 뵐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장미인애 부부의 청첩장 일부가 담겼다. 장미인애의 이름 영문 스펠링 'Jang Mi In Ae'가 우아한 필기체로 적혀있다.
그 아래에는 양귀자의 장편 소설 '모순' 중 한 구절인 '사랑하지 않고 스쳐 갈 수도 있었는데 사랑일지도 모른다고 걸음을 멈춰준 그 사람이 정녕 고맙다고'라는 글귀가 담겼다.
이어 장미인애 부부는 "봄날, 저희 두 사람 크고 깊은 사랑이 되려 합니다. 함께 자리하시오 축복해 주세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장미인애는 오는 29일 연상의 사업가와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사회는 코미디언 조세호(41)가, 축가는 가수 안성훈(34)이 맡는다.
[배우 장미인애와 결혼식 청첩장. 사진 = 장미인애]-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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