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빌런 이준혁 비주얼 첫 공개…'범죄도시3' 5월 31일 개봉

조연경 기자 2023. 4. 2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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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함 최고조다. 한국 영화와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 넣을 그 분들이 돌아 온다.

영화 '범죄도시3(이상용 감독)'가 내달 31일 개봉을 확정 짓고 기대를 모으는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개봉 확정 고지와 함께 공개 된 티저 포스터는 서울 광수대로 이동한 괴물형사 마석도의 시원하고 통쾌한 액션을 담고 있다. '확 쓸어버린다'는 카피처럼 포스터만으로도 스트레스를 쓸어 버리는 '범죄도시3'는 부서 이동 후 더 커진 판에서 활약하는 괴물형사의 모습을 전한다.


티저 예고편은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는 문구와 함께 말 그대로 설명이 필요 없는 마동석표 맨주먹 액션들의 향연으로 설레임을 높인다. 여기에 베일에 싸여 있던 3세대 빌런 주성철의 강렬한 등장이 방점을 찍는다.

새로운 빌런 이준혁은 기다림에 보답하는 기대 이상의 비주얼을 최초 공개하며 짜릿함을 더하는 한편, 거칠 것 없이 들이닥쳐 "경찰한테 약을 뺏겨?"는 대사로 마약 사건의 배후임을 알린다. 상대방의 얼굴을 무자비하게 잡아 채는 움직임은 화끈한 변신을 기대케 한다.

주성철의 압도적 분위기로 아직 공개되지 않은 또 다른 빌런 리키의 존재감도 궁금증을 치솟게 만든다. 또한 '범죄도시' 시리즈 특유의 유머를 엿볼 수 있는 예고편의 엔딩은 마석도와 함께 케미를 보여줄 새로운 신스틸러들을 확인 시킨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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