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버스, 포트리스 VR 개발사 에이트원과 MOU

김대기 기자(daekey1@mk.co.kr) 2023. 4. 2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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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트원 이진엽 대표(왼쪽)와 에그버스 현익재 대표가 NFT를 활용한 VR콘텐츠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그버스>
대체불가토큰(NFT) 거래 플랫폼 기업 에그버스가 ‘포트리스 VR’ 개발사 에이트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포트리스 VR에다 NFT 기술력을 접목시킨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NFT로 만들어진 VR 콘텐츠는 게임 내에서 소유권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에그버스는 NFT 커뮤니티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현재 NFT 시장에서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이더리움, 폴리곤, 클레이튼을 통해 발행된 NFT를 한곳에서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이밖에도 솔라나, 플로우, BSC, 이오스, 웨이브 등의 메인넷에 대해서도 확장을 진행할 예정이다.

에이트원은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몰입형 혼합현실 기술을 개발하는 회사다. 게임을 비롯해 정비·훈련 시뮬레이션과 의료정보 시스템 및 공공분야 체험형 VR 시뮬레이션 등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김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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