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초등생들의 신나는 전통시장 여행…교육청 체험활동비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지역 초등학생들의 신나는 전통시장 여행이 시작됐다.
26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돛을 올린 초등생들의 전통시장 체험학습은 연말까지 계속된다.
박현덕 대전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체험학습이 초등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자 경제교육, 진로교육, 인성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특색있는 교육활동을 다양하게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지역 초등학생들의 신나는 전통시장 여행이 시작됐다.
26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돛을 올린 초등생들의 전통시장 체험학습은 연말까지 계속된다.
초등생 1천800여명이 참가해 대전지역 10개 전통시장에서 진행된다.
전통시장 체험학습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사회 경제적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동시에 어린 학생들이 경제와 직업에 대해 학습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우리 동네 시장 탐방, 합리적인 소비생활 실천하기, 시장 속의 직업 알아보기,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조사하기 등 다양한 주제를 갖고 활동하게 된다.
이를 위해 대전시교육청은 참가를 희망한 17개 초등학교에 100만∼200만원씩 총 2천만원의 체험활동비를 지원한다.
이날 체험학습에 참여한 산서초등학교 고유희 학생은 "도마시장에 처음 왔는데, 가족에게 필요한 물건을 사고 친구들과 맛있는 간식을 먹어서 즐거웠다"며 "가족과 함께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현덕 대전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체험학습이 초등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자 경제교육, 진로교육, 인성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특색있는 교육활동을 다양하게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원아 머리 킥보드로 때렸던 유치원 교사, 다른 원생 11명도 폭행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백설공주' 주연배우 제글러, 트럼프 욕했다 역풍…결국 사과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