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코리아넥션, 한국 예술 홍보 및 디자이너 양성 나서

권태혁 기자 2023. 4. 2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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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공간디자인·소비자학과는 최근 코리아넥션(Koreanection, Korea와 Connection의 결합어)과 한국 예술 홍보 및 디자이너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정미렴 공간디자인·소비자학과장은 "코리아넥션은 국내외에서 매우 활발한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과의 협업은 학생의 실무 역량 향상은 물론 견문을 넓히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코리아넥션 소속 디자이너의 예술성과 가톨릭대 재학생의 창의성이 더해진 인테리어 제품을 통해 한국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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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렴 가톨릭대 공간디자인·소비자학과장(왼쪽)과 은이선 코리아넥션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가톨릭대

가톨릭대학교 공간디자인·소비자학과는 최근 코리아넥션(Koreanection, Korea와 Connection의 결합어)과 한국 예술 홍보 및 디자이너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코리아넥션은 뉴욕과 파리, 도쿄 등지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참여해 한국문화를 전파하고 젊은 아티스트를 후원·양성하는 예술단체다.

두 기관은 전통과 근현대를 아우르는 한국문화를 전 세계에 선보일 인재 육성에 함께하기로 했다. 또 코리아넥션은 공동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가톨릭대 공간디자인·소비자학과에 장학금 2500만원을 기탁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한국문화 예술·디자인 공동연구 △코리아넥션 소속 디자이너와 가톨릭대 재학생의 공동 작업 실시 △네트워크 교류 협력 △국내외 홍보 등이다. 특히 두 기관이 협력해 제작한 인테리어 제품은 프랑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인테리어 전시회인 '파리 메종 오브제'(Maison&Object)에 출품될 예정이다.

정미렴 공간디자인·소비자학과장은 "코리아넥션은 국내외에서 매우 활발한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과의 협업은 학생의 실무 역량 향상은 물론 견문을 넓히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코리아넥션 소속 디자이너의 예술성과 가톨릭대 재학생의 창의성이 더해진 인테리어 제품을 통해 한국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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