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부3' 한석규가 깜짝 발표…김민재, 7월 입대 "20대 마지막 작품"

장진리 기자 2023. 4. 2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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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재가 7월에 입대한다.

한석규는 2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극본 강은경 임혜민, 연출 유인식 강보승) 제작발표회에서 "우리 (김)민재가 7월에 군대를 간다"라고 깜짝 발표했다.

한석규의 깜짝 발언으로 김민재의 입대 소식이 '강제 공개' 됐다.

한석규가 "우리 민재가 7월에 군대를 간다"라고 하자, 김민재는 깜짝 놀라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고 금세 얼굴이 빨개져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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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재. 제공| SB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김민재가 7월에 입대한다.

한석규는 2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극본 강은경 임혜민, 연출 유인식 강보승) 제작발표회에서 "우리 (김)민재가 7월에 군대를 간다"라고 깜짝 발표했다.

김민재의 연내 입대는 일찌감치 알려진 소식이었으나, 정확한 시기가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석규의 깜짝 발언으로 김민재의 입대 소식이 '강제 공개' 됐다.

한석규가 "우리 민재가 7월에 군대를 간다"라고 하자, 김민재는 깜짝 놀라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고 금세 얼굴이 빨개져 당황했다.

이어 한석규는 "시즌1에서 민재를 만났을 때도 '빨리 갔다와' 라고 했는데"라며 "같이 작품 하는 후배들 오래오래 기억에 남았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이내 한석규는 "제가 사고친 것 같다"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민재는 "제 20대의 마지막 작품이 될 것 같다. 오히려 선배님이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신 것 같다.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라며 "20대 마지막 작품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확정되니 말씀드리겠다"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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