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 내달 14일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시험 시행

김기태 기자 2023. 4. 2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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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해양경찰서가 5월14일 대전 용운국제수영장에서 '2023년도 2회 수상구조사 국가 자격시험'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합격자 발표는 응시일로부터 5일 이내에 확인할 수 있으며 자격증 발급 등 수상구조사 자격시험과 관련된 상세한 정보는 수상안전종합정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회 수상구조사 자격시험에서는 총 31명 지원해 17명 합격했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안전하고 공정한 수상구조사 자격시험이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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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용운국제수영장서 영법·수영구조·장비구조 등 7과목
수상구조사 국가 자격시험 모습. (보령해경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충남 보령해양경찰서가 5월14일 대전 용운국제수영장에서 ‘2023년도 2회 수상구조사 국가 자격시험’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이번 시험은 최대 32명까지 응시 가능하며 △영법 △수영구조 △장비구조 △종합구조 등 7개 과목으로 치러진다. 60점 이상을 득점한 사람 중 각 과목 만점의 40% 이상을 득점한 자를 합격자로 한다.

접수는 25일부터 내달 9일까지 '수상구조사 종합정보'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해양경찰청이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이론 16시간, 실기 48시간 등 사전교육 64시간을 이수한 사람이라면 성별과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합격자 발표는 응시일로부터 5일 이내에 확인할 수 있으며 자격증 발급 등 수상구조사 자격시험과 관련된 상세한 정보는 수상안전종합정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구조사 자격을 취득하게 되면 해수욕장, 워터파크, 수상레저사업장 등에서 인명구조와 이용객 안전관리 요원으로 근무할 수 있다.

지난 1회 수상구조사 자격시험에서는 총 31명 지원해 17명 합격했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안전하고 공정한 수상구조사 자격시험이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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