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체조 여서정-신재환, 진천서 '태극마크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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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에서 이틀간 '운명의 결전'이 펼쳐진다.
우리나라를 대표해 세계로 뻗어나갈 국가대표선수 선발을 위해, 대한체조협회는 오는 29일(토)과 30일(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2023년 기계체조 국제대회 출전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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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진천에서 이틀간 '운명의 결전'이 펼쳐진다.
우리나라를 대표해 세계로 뻗어나갈 국가대표선수 선발을 위해, 대한체조협회는 오는 29일(토)과 30일(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2023년 기계체조 국제대회 출전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을 개최한다.
이번 선발전을 통해 선발되는 선수들은 제16회 주니어 및 제10회 시니어 아시아선수권대회(싱가포르/6.10~18), 제31회 청두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중국/8.1~8.5), 제19회 하계아시아경기대회(중국/9.24~29), 제52회 FIG 기계체조 세계선수권대회(벨기에/9.30~10.8)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를 선발한다.
참가자격은 지난 12월 양구군에서 개최된 2022 종합선수권대회(1차 선발전)에 참가했던 선수다.
참가신청 결과 여서정(제천시청), 이윤서(경북도청), 신솔이(강원도체육회), 엄도현(제주삼다수), 류성현(한국체대), 이정효(국군체육부대), 김한솔(서울시청)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며, 지난 2020 도쿄올림픽 도마 금메달리스트 신재환(제천시청) 선수도 참가 예정이다.
다만 아쉬운 점도 있다. 파리올림픽 단체 출전권이 걸린 세계선수권대회(벨기에/9.30~10.8)와 아시아경기대회(중국/9.24.~9.29.)의 대회기간이 겹치는 것.
이를 위해 우선순위가 높은 세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수를 우선 선발하며 아시아경기대회는 세부기준 내 배점 및 선발전 개인종합 차순위 선수를 선발한다.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아경기대회, 시니어 아시아선수권대회(여자) 대표 선발전은 2일간(4.29~30) 개최되며, 아시아선수권대회, 세계대학경기대회 선발전은 단 하루간(4.29/토)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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