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아이브 집중조명 “기다려지고 호기심 가는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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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그룹 아이브의 활약을 집중 조명했다.
빌보드는 지난 24일(현지시간) 기사를 통해 "아이브는 데뷔한 지 2년이 안 되었지만, 케이팝의 다음 세대 강자로 이미 자리매김 했다. 아이브는 아름다운 하모니, 위로되는 가사와 자신을 사랑하라는 콘셉트로 알려지면서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After LIKE'와 'LOVE DIVE'가 10위권 안에 들었다"라고 아이브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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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는 지난 24일(현지시간) 기사를 통해 “아이브는 데뷔한 지 2년이 안 되었지만, 케이팝의 다음 세대 강자로 이미 자리매김 했다. 아이브는 아름다운 하모니, 위로되는 가사와 자신을 사랑하라는 콘셉트로 알려지면서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After LIKE’와 ‘LOVE DIVE’가 10위권 안에 들었다”라고 아이브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또 빌보드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 서현주 부사장의 말을 인용해 아이브의 성공 요인에 대해 주목했다. 서현주 부사장은 아이브의 강점과 무기 중 하나인 ‘늘 새롭되 변하지 않는 가치를 지키는 모습’이 아이브를 뛰어나고 팬덤을 사로잡는 그룹으로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고, “발매해 온 곡마다 다양한 색과 매력을 보여왔기에, 기다려지고 호기심 가는 그룹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빌보드 최신 차트(4월 29일 자)에 따르면 아이브는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의 더블 타이틀곡 ‘키치(Kitsch)’와 ‘아이엠(I AM)’으로 빌보드 다수의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아이엠’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6위를 기록, 2주 연속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첫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 역시 2주째 ‘월드 앨범’ 차트 7위, ‘히트시커스 앨범’ 8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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