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측 "故서세원 화장? 아직 정리된 것 없다"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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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동주 측이 故서세원의 장례 절차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26일 서동주 측은 OSEN에 故서세원의 장례 절차와 관련해 "아직 정리된 게 없다"고 밝혔다.
서동주가 지난 24일 한국으로 돌아왔지만 故서세원의 장례 절차와 관련해서는 이렇다 할 논의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서동주 측은 故서세원의 화장 결정에 대해 "정리된 게 없다"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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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방송인 서동주 측이 故서세원의 장례 절차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26일 서동주 측은 OSEN에 故서세원의 장례 절차와 관련해 “아직 정리된 게 없다”고 밝혔다.
서세원은 지난 20일 캄보디아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 주캄보디아 한인선교사회 오창수 회장은 OSEN에 “서세원 씨가 사망한 게 사실이다. 캄보디아 시각으로 1시, 한국 시각으로 3시에 캄보디아에 있는 병원에서 링거를 맞다 쇼크사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프놈펜 부영타운 근처의 한 사원에 고인의 임시 빈소가 마련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현지 가족들이 빈소를 지켰고, 딸 서동주 등 한국에 있는 유족들이 캄보디아로 향해 장례 절차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동주가 지난 24일 한국으로 돌아왔지만 故서세원의 장례 절차와 관련해서는 이렇다 할 논의가 되지 않았다. 그 사이 서세원의 사망 원인을 두고 여러 의혹이 불거지면서 의문을 남겼다.
이 가운데 한 매체는 26일 故서세원의 유족들은 오는 28일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사찰에서 고인의 시신을 화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열악한 현지 사황을 고려해 더는 장례 절차를 미룰 수 없다는 판단에 서동주, 아내, 조카 등이 협의해 대사관에 통보했다.
하지만 서동주 측은 故서세원의 화장 결정에 대해 “정리된 게 없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최근 서동주와 함께 캄보디아로 향했던 이성희 변호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인이 딸과 7~8년 정도 왕래가 없었기 때문에 유족들 간에 오해를 조율하고자 하기도 했다. 고인의 장례식장에 갔을 때 서동주가 매우 애통해 했다”고 전했다.
이 변호사는 “재혼한 가족 측과 양측이 오해가 있었다. 충돌 직전까지 갔지만 지혜롭게 양쪽을 조율했다. 재혼한 가족 측도 서동주 입장에서 아버지에 대한 예우를 하도록 도왔다. 재혼한 아내는 매우 황망한 마음에 여러차례 혼절을 했고, 생전 고인이 많이 아꼈던 딸에게 어떻게 아버지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야 할지 많이 고민하는 모습도 봤다”고 설명했다. 해당 영상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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