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 경남교육청, 직업계고 학점제 선도학교 맞춤형 상담 등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6일 직업교육 혁신지구 중부권 지원센터에서 도내 36개 직업계고 교감과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직업계고 학점제의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자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직업계고 학점제는 산업체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을 반영‘학과 내, 학과 간, 학교 간, 학교 밖’ 4가지 유형으로 운영한다. 특히 기존의 교육과정과는 달리 학과 내 세부전공, 학과 간 융합형 교육과정 및 부전공 이수, 학교 밖 교육의 학점 인정 등 학생 선택 중심의 과정이 특징적이다.

경남의 직업계고 학점제 선도학교는 직업계고 전체에서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3월 2주간 1차 비대면으로 상담을 진행했고 오는 5월 19일에는 1차 공유회를 여는 등 현장 지원을 촘촘히 한다.

특히, 이번 상담은 직업계고 학점제의 현장 안착을 위하여 상담사 12명이 함께했다. 1차 비대면 상담 내용을 보완하고 선도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다.

◇한전 경남본부,경남전력인 연합봉사단 창단

한국전력 경남본부(본부장 조남기)는 협력회사간 파트너쉽 제고와 윤리경영 실천 기반 마련 및 지역공동체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전력인 상(象) 구축을 위해 전기공사협회 경상남도회와 함께 경남전력인 연합봉사단 창단식 및 봉사단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한국전력 경남본부와 전기공사협회 경남도회는 상호간 사회공헌활동의 추진방향과 시행계획 등을 공유했다.

또한 협약의 체결로 경남전력인 연합봉사단은 노후전기설비 점검 및 간이수선, 지역사회 재능기부, 전통시장 '가자 day!'운영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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