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국민의힘 윤리위원회, 1일 첫 회의‥"김재원·태영호 징계개시 여부 심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다음달 1일 첫 회의를 열고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절차 개시 여부를 심의할 계획입니다.
당 관계자는 "두 최고위원에 대해 당 안팎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첫 회의에서 징계 개시 여부를 심의한 뒤, 두 사람을 다음 윤리위 회의에 출석하도록 해 소명 기회를 부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다음달 1일 첫 회의를 열고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절차 개시 여부를 심의할 계획입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오늘 MBC에 "다음 주 월요일인 5월 1일 오전 10시 당사에서 황정근 윤리위원장이 주재하는 윤리위 첫 회의가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회의에선 윤리위 부위원장에 임명된 국민의힘 전주혜 의원과 김기윤 변호사 등 7명의 위원에게 임명장이 수여될 예정입니다.
통상 첫 회의는 상견례 성격을 갖지만,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잇단 설화로 물의를 일으킨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절차 개시 여부 심의가 이뤄질 것 같다고 당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당 관계자는 "두 최고위원에 대해 당 안팎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첫 회의에서 징계 개시 여부를 심의한 뒤, 두 사람을 다음 윤리위 회의에 출석하도록 해 소명 기회를 부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김 최고위원은 '5·18 정신 헌법 수록 반대', '전광훈 목사 우파 천하통일', '4·3은 격 낮은 기념일' 발언으로 물의를 빚었습니다.
태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에 올렸다가 삭제한 'Junk Money Sex(쓰레기, 돈, 성) 민주당. 역시 JMS 민주당' 글과 '제주 4·3 사건이 북한 김일성 지시로 촉발됐다' '백범 김구 선생이 김일성의 통일전선 전략에 당했다' 발언 등으로 구설에 올랐습니다.
구승은 기자(gugiz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77928_3611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윤 대통령·바이든 대통령 부부, 백악관 관저에서 회동하며 선물 교환
- "친구가 친구를 염탐합니까?" 美 앵커의 직설적인 질문에‥
- 21개 대학, 현 고2 대입 정시에 '학폭 기록' 반영하기로
- 30억 투자 임창정 "나도 피해자"‥주가조작 의혹 일파만파
- 장경태 "윤 대통령 화동 뽀뽀 성적 학대"‥장예찬 "머리에 포르노뿐인가"
- [단독] 국민의힘 윤리위원회, 1일 첫 회의‥"김재원·태영호 징계개시 여부 심의"
- 계곡살인 이은해, 2심도 무기징역 "보험금 노려 죄책 무거워"
- "父 장제원에 골프채로 맞은 적 없어‥서로 피해주지 말자 공감대"
- 음주 뺑소니 차량에 치인 남성 끝내 사망‥피의자 혐의 변경
- 전세사기 피해자들 "보증금 채권매입 특별법 제정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