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영어 교육 ‘슈퍼브이’ <현서네 유튜브 영어 학습법>의 저자, 배성기 작가도 추천

김주미 2023. 4. 2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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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미 기자 ]

- 우리 아이 첫 영어 공부, 고민이라면…전문가가 추천하는 유아 영어 교육 ‘슈퍼브이’

12년 이상 학교에서 영어를 배우고 성인이 되어서도 영어를 놓지 못하지만 정작 외국인과 대화 한 마디 나누는 것도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유아동기부터 영어 사교육비가 치솟는 대한민국에서 이른바 ‘영어 울렁증’이 사라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많은 언어학자와 영어 교육 전문가들은 언어를 배우는 ‘시기’와 언어를 대하는 ‘태도’가 언어 습득의 결정적 요인이라고 말한다. 유아 영어 베스트셀러인 <현서네 유튜브 영어 학습법>의 저자, 배성기 작가도 그 중 한 명이다. 배 작가의 딸 현서 양은 한국어와 영어를 구분 없이 자유자재로 구사한다. 영어 유치원이나 해외 체류 경험 없이, 집에서 좋아하는 영상 콘텐츠를 즐기면서 유아기에 저절로 말문이 트였다.

배 작가는 한국 어린이가 한국말을 ‘공부’해서 배우지 않듯이, 영어도 공부의 대상이 아니라고 말한다. 모국어를 습득한 것처럼, 영어 역시 아이가 재미있게 느끼는 다양한 콘텐츠와 자극을 통해 자연스럽게 체득된다는 것이다. 그는 “단어 암기, 문법, 해석 같은 스킬을 가르치는 영어 교육 방식은 ‘입시 대비’나 성인 학습자에게 최적화된 교수법”이라며, “어린 시절부터 이러한 방식으로 인위적인 영어 발화를 유도하고, 시험과 과제의 대상으로 인식되게 하는 교육 프로그램은 영어 울렁증을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배 작가는 최근 유아 스마트러닝 ‘슈퍼브이’를 호평하며 주목했다. 딸 현서 양이 원어민 수준으로 영어를 습득한 방법은 물론, 본인의 유아 영어 교육에 대한 방향성과 일치했다.

배 작가에 따르면 재미있고 풍부한 영어 노출이 유아기 영어 교육의 핵심이다. 유튜브의 다양한 영어 영상 콘텐츠도 도움이 되지만, 체계없이 무작위로 노출되는 것은 무의미하다. 자극적인 영상으로 인한 유해성이나 중독성 또한 학부모가 우려하는 부분이다. 슈퍼브이는 이 두 가지를 모두 해결했다는 것이 배 작가의 평가다.

슈퍼브이의 ‘채널V’는 아이들이 열광하는 유튜브 스타일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영상 플랫폼이다. 장난감 언박싱, 롤 플레잉, 클레이 아트, 과학 실험 등 유아동기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할만한 영상 콘텐츠를 수준별로 제공한다. 취향을 저격하는 소재와 재미있는 스토리에 몰입하는 동안 자연스럽고 체계적으로 영어에 노출된다. 원어민의 상황극, 직관적인 CG와 자막효과 등 적절한 영어 자극을 통해 직관성과 재미요소를 배가했다. 유튜브 영상의 포맷을 취하면서도 자극성을 덜어냈다. 이렇게 엔터테인먼트적 요소와 교육성이 양립할 수 있는 비결은 철저한 스토리 기반 제작 원칙과 원어민의 집필·감수 및 에듀테크 전문가들의 ‘자체 제작’ 방식에 있다.

슈퍼브이는 지난해 11월 론칭한 유아 스마트러닝 서비스다. ‘디지털 키즈’로 불리는 4세부터 8세까지의 유아동을 대상으로, 영어, 문해·한글, 수학 등의 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글로벌 리더 육성을 모토로 영어 콘텐츠의 우수함을 강조했으며, 사고력과 창의성 등 융합적 사고를 중시하는 시대적 니즈를 반영했다고 밝혔다. 슈퍼브이 제작자 박철우 대표는 메가스터디교육 초중등사업본부장 출신이다. 초등 엘리하이를 처음 구상한 장본인으로, 엘리하이 서비스의 방향성과 다수의 핵심 콘텐츠가 그의 머릿속에서 나왔다. 엘리하이를 단숨에 업계 선두 반열에 올려 놓았을 뿐 아니라, 영입 당시 적자 브랜드였던 중등 엠베스트를 압도적 1위로 탈바꿈시킨 인물이기도 하다.

슈퍼브이는 박철우 대표와 에듀테크 전문가들이 그 노하우를 집대성해 만든 프리미엄 유아 스마트러닝이다. 제작자와 콘텐츠의 품질을 냉정히 따지는 고관여 학부모의 지지를 얻으며 출시도 되기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배성기 작가는 물론, 엄마표영어성장기, 바다별에듀 등 유명 유아 영어 코칭 인플루언서와 전문가들에게 ‘집에서 하는 영어 유치원’이라는 극찬을 받고 있다.슈퍼브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영어는 물론, 문해·한글, 수학 콘텐츠와 서비스를 무료 체험으로 만나볼 수 있다.

키즈맘 뉴스룸 kizmo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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