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레슬링 부활 알린다…29일 'WWA 이즈 백' 개최

안경남 기자 2023. 4. 2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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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레슬링이 3년 만에 부활의 신호탄을 쏜다.

대한프로레슬링연맹(WWA)은 "WWA 이즈 백(WWA Is Back) 타이틀을 걸고 오는 29일 오후 3시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의 WWA 오피셜 짐에서 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WWA 이즈 백'은 월드헤비급챔피언 홍상진, 마왕 김종왕, 극동헤비급챔피언 김민호를 비롯해 신한국프로레슬링의 윤강철, PWS 소속의 붉은여우 시호 등을 비롯해 다국적 선수들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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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WWA 역도산·김일·이왕표 후예들 대거 출전

[서울=뉴시스]한국프로레슬링 부활 알린다. (사진=대한프로레슬링연맹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프로레슬링이 3년 만에 부활의 신호탄을 쏜다.

대한프로레슬링연맹(WWA)은 "WWA 이즈 백(WWA Is Back) 타이틀을 걸고 오는 29일 오후 3시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의 WWA 오피셜 짐에서 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WWA는 루테즈,역도산, 김일, 이왕표 등 전설적인 프로레슬러들이 거쳐간 정통성 있는 단체다.

'WWA 이즈 백'은 월드헤비급챔피언 홍상진, 마왕 김종왕, 극동헤비급챔피언 김민호를 비롯해 신한국프로레슬링의 윤강철, PWS 소속의 붉은여우 시호 등을 비롯해 다국적 선수들이 출전한다.

[서울=뉴시스]한국프로레슬링 부활 알린다. (사진=대한프로레슬링연맹 제공)

메인 이벤트는 김민호 vs 오메르타(미국)의 동양헤비급 타이틀 챔피언십이다.

홍상진 WWA 대표는 "화려한 기술과 뜨거운 감정들이 부딪히는 프로레슬링만의 매력을 팬들에게 월 1회 자체 정기시합 및 외부 이벤트를 통해 자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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