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번 기억했다가…” 주민 집서 음란행위 한 관리실 직원 ‘소름’
강소영 2023. 4. 2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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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주민의 집에 침입해 음란행위를 하다 걸린 관리사무소 직원이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다.
26일 서울 강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7시쯤 서울 강동구에 있는 아파트에 몰래 들어가 음란행위를 한 관리사무소 직원 A씨를 주거침입 및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했다.
A씨는 외출을 마친 주민이 집으로 돌아오자 "죄송하다"고 말한 뒤 도주했으나, 뒤쫓은 주민에 의해 아파트 주차장에서 붙잡혔다.
경찰은 A씨가 범행을 저지르게 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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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아파트 주민의 집에 침입해 음란행위를 하다 걸린 관리사무소 직원이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다.
26일 서울 강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7시쯤 서울 강동구에 있는 아파트에 몰래 들어가 음란행위를 한 관리사무소 직원 A씨를 주거침입 및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했다.
A씨는 이전에 일을 하다 알게 된 비밀번호를 기억했다가 범행에 이용했다.
A씨는 외출을 마친 주민이 집으로 돌아오자 “죄송하다”고 말한 뒤 도주했으나, 뒤쫓은 주민에 의해 아파트 주차장에서 붙잡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그러나 법원은 지난 25일 A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 후 이를 기각했다.
경찰은 A씨가 범행을 저지르게 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소영 (soyoung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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