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정현, 2년 7개월 만에 복귀… 서울오픈 챌린저 16강 진출 실패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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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이 2년 7개월 만에 테니스 단식 복귀전에 나섰으나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정현은 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서울오픈 챌린저 단식 1회전에서 조던 톰프슨(호주·91위)을 상대로 0-2(2-6 4-6)로 졌다.
한편 정현은 오는 5월 8일 부산 스포원파크 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리는 2023 부산오픈 챌린저 투어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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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정현이 2년 7개월 만에 테니스 단식 복귀전에 나섰으나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정현은 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서울오픈 챌린저 단식 1회전에서 조던 톰프슨(호주·91위)을 상대로 0-2(2-6 4-6)로 졌다.
2020년 9월 프랑스오픈 예선 탈락 후 허리 부상으로 약 2년 7개월 만에 코트로 돌아왔으나 공백기를 극복하지 못했다.
경기를 마친 정현은 기자회견을 통해 "설렘 반, 걱정 반의 마음으로 돌아왔다"며 "조금 더 (경기를) 할 수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돌아온 것에 큰 의미를 둔다"고 밝혔다.
한편 정현은 오는 5월 8일 부산 스포원파크 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리는 2023 부산오픈 챌린저 투어에 출전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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