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건축디자인학과, '문경시 공공 학생건축가' 위촉

대구CBS 이규현 기자 2023. 4. 26. 15: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일대 건축디자인학과 학생 5명이 최근 '문경시 공공 학생 건축가'로 위촉됐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경일대 건축디자인과(5년제) 김은광 교수는 "이번 공공 학생 건축가 위촉을 통해 문경시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해 본격적인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도심에 대한 연구를 통해 도시재생과 지속 가능한 개발에 대한 연구를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일대 건축디자인학과 학생들이 '문경시 공공 학생건축가'에 위촉됐다. 경일대 제공


경일대 건축디자인학과 학생 5명이 최근 '문경시 공공 학생 건축가'로 위촉됐다.

26일 경일대 따르면 박성모·서성준·손근영·이정우·최우석 씨 등 대학생 5명은 문경시의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까지 활동한다.

이번 위촉은 건축디자인학부(5년제) 김은광 교수와 5명의 학생이 지난 2개월간 문경시 원도심을 대상으로 진행한 지역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 작업의 성과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이들은 문경시 원도심 중 한 곳인 점촌3동 일대 중 아파트 개발지역과 계획 개발지역 사이에 위치한 노후화된 도심을 대상으로 인구 밀도와 연령 분석, 지역 상권 분석, 건물과 토지 유형 분석, 재난 취약 여부 등을 분석했다.

경일대는 지방의 지속가능한발전을 위해 커뮤니티 공간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시니어 콜렉티브 하우스(Senior Collective House)'를 제안했다. '시니어 콜렉티브 하우스'는 두 명 이상의 비혈연 노인들이 주거 공유 공간을 말한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경일대 건축디자인과(5년제) 김은광 교수는 "이번 공공 학생 건축가 위촉을 통해 문경시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해 본격적인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도심에 대한 연구를 통해 도시재생과 지속 가능한 개발에 대한 연구를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