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식형 타일 시장 겨냥"···한샘, 욕실 신상품 5종 출시

이완기 기자 2023. 4. 26. 15: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샘(009240)이 2023년 욕실 인테리어 신제품으로 '습식형 타일' 및 '건식형 판넬' 5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건식형 판넬 욕실 제품에 주력해온 한샘은 이번 신제품을 기반으로 중고가 습식형 타일 인테리어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타일 시공방식 습식욕실 3종
판넬 시공방식 건식욕실 2종
한샘의 습식형 타일 욕실 신제품 '유로5 딥네이쳐’를 적용한 인테리어. 사진 제공=한샘
[서울경제]

한샘(009240)이 2023년 욕실 인테리어 신제품으로 ‘습식형 타일’ 및 ‘건식형 판넬’ 5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습식형 타일 신제품은 △유로5 딥네이처 △유로5 타임리스 △밀란7 핏미로 등 3종이다. 2021년 프리미엄 욕실 브랜드 바흐바스 출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습식형 타일 인테리어 제품이다. 건식형 판넬은 소재와 디자인을 향상시킨 유로3 갤러리홈과 유로3 글렘모던 등 2종을 내놨다.

건식형 판넬 욕실 제품에 주력해온 한샘은 이번 신제품을 기반으로 중고가 습식형 타일 인테리어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유로·밀란 등 제품군을 확대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공사 기간 제약이 적은 전체 리모델링 공사 고객을 중심으로 △부엌 △바닥재 △창호 등과 함께 습식형 타일 인테리어 제품을 패키지로 제안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건식용 판넬 욕실에서 두각을 드러낸 한샘이 밀란·유로 그레이드의 습식형 타일을 첫 선보이며 건·습식형 종합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며 “욕실 제품의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차별화된 소재·디자인으로 부분공사와 리모델링 패키지 공사 수요를 모두 잡겠다”고 말했다.

이완기 기자 kingear@sedaily.com박정현 기자 kate@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