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도 "No 플라스틱"…청소년들의 환경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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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세이브제주바다'의 청소년 단체인 '세이브제주바다 유스클럽'은 지구의날, 바다의날, 환경의날을 기념해 5월31일까지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노플라스틱 스쿨 캠페인'을 벌인다고 26일 밝혔다.
'노플라스틱 스쿨 캠페인'은 세이브제주바다 유스클럽 인스타그램에서 오는 28일까지 신청하면 캠페인 포스터와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학생들이 각 학교에서 플라스틱 병뚜껑을 수거해 6월초까지 보내주면 치약짜개로 업사이클링한 뒤 돌려보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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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6일 업사이클링 비용 마련 바자회 개최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사단법인 '세이브제주바다'의 청소년 단체인 '세이브제주바다 유스클럽'은 지구의날, 바다의날, 환경의날을 기념해 5월31일까지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노플라스틱 스쿨 캠페인'을 벌인다고 26일 밝혔다.
'노플라스틱 스쿨 캠페인'은 세이브제주바다 유스클럽 인스타그램에서 오는 28일까지 신청하면 캠페인 포스터와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학생들이 각 학교에서 플라스틱 병뚜껑을 수거해 6월초까지 보내주면 치약짜개로 업사이클링한 뒤 돌려보내준다. 치약짜개는 참여인원수와 병뚜껑의 수량이 비례해서 학교당 최대 100 개를 공급한다.
현재 한라초, 한라중, 서귀초중, 대정중, 표선중, 제주외고와 제주영어도시 학교인 KIS, NLCS, BHA, SJA 등 50 여개 학교, 학급, 환경동아리 등이 참여신청을 했다. 제주뿐아니라 수지고, 한동고, 세화여고 등 다른 지역 학교도 동참하고 있다.
이와함께 유스클럽은 5월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귀포시 대정읍 모티프제주커피앤바에서 병뚜껑 업사이클링 비용을 마련하는 바자회도 개최한다.
바자회에서는 열쇠고리, 화장품, 가방, 비누 등 다영한 종류의 친환경 브랜드와 업사이클링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도 한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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