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 침체에 LG디스플레이 4개 분기 연속 적자‥1분기 영업손실 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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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TV와 IT 제품의 수요 부진 여파로 올해 1분기에만 1조 원이 넘는 영업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4개 분기 연속 적자로, 영업손실 규모가 분기 기준 1조 원을 넘은 건 처음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1조 984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 영업이익 383억 원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 적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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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TV와 IT 제품의 수요 부진 여파로 올해 1분기에만 1조 원이 넘는 영업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4개 분기 연속 적자로, 영업손실 규모가 분기 기준 1조 원을 넘은 건 처음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1조 984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 영업이익 383억 원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 적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습니다.
TV와 IT 제품 중심의 수요 부진과 전방 산업의 강도 높은 재고 조정이 지난해 4분기에 이어 1분기에도 이어졌고,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제품 출하와 매출이 감소한 것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앞서 LG디스플레이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2조 원이 넘는 적자를 냈습니다.
고재민 기자(jm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477925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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