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교촌치킨!" 가격 인상에도 방문객 증가

전월 순위 유지 속 굽네치킨 홀로 방문객 감소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신성균)가 자사의 플랫폼 데이터드래곤을 통해 Tmap 사용자가 가장 많이 찾은 전국의 치킨 브랜드를 조사했다.

3월 기준 치킨 브랜드 방문객 톱5는 △교촌치킨(10만 1,000대) △BHC(6만 7,000대) △맘스터치(6만 4,000대) △BBQ(5만 2,000대) △굽네치킨(3만 9,000대) 순으로 전월 순위와 동일하다.

5곳의 지난 2월 차량도착수는  △교촌치킨(9만 5,000대) △BHC(6만 6,000대) △맘스터치(5만 8,000대) △BBQ(4만 8,000대) △굽네치킨(4만 6,000대)로 확인된다.

전월 대비 증감률은 △교촌치킨 6.3% △BHC 2.1% △맘스터치 10% △BBQ 7.7% △굽네치킨 -13.7%로 굽네치킨을 홀로 방문객이 줄었다. 교촌치킨이 4월 3일부터 가격을 인상했지만 인상 가격이 적용되지 않은 것에 영향을 받아 3월 방문객이 전월보다 증가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