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낮은 인센티브 유지..'제값 받기' 노력 지속"-기아 컨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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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000270)는 26일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본사에서 1분기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열고 "'제값 받기'가 계속 진행되는 상황에서 재료비 부분이 작년보다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하지만 올해 초 악화 요인으로 예견했던 환율과 인센티브(판촉비)가 1분기 오히려 작년보다 개선된 쪽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EV 수익성과 관련해서도 하반기 재료비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본다"며 "인센티브 경우 전년 동기보다 낮아졌고, 전 분기랑 비교했을 때 권역별로 낮은 인센티브를 계속 관리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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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기아(000270)는 26일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본사에서 1분기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열고 “‘제값 받기’가 계속 진행되는 상황에서 재료비 부분이 작년보다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하지만 올해 초 악화 요인으로 예견했던 환율과 인센티브(판촉비)가 1분기 오히려 작년보다 개선된 쪽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EV 수익성과 관련해서도 하반기 재료비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본다”며 “인센티브 경우 전년 동기보다 낮아졌고, 전 분기랑 비교했을 때 권역별로 낮은 인센티브를 계속 관리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기아는 “브랜드 파워를 지키려는 의지와 인센티브 등 유효한 내부 관리를 통해 의미 있는 결과라고 본다”며 “수요자 중심 시장으로 전환돼도 약속한 것처럼 인센티브 전략을 경쟁력 있게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손의연 (seyye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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