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3’ 한석규 “이성경 멋있는 친구, 근데 너무 말랐다”

[뉴스엔 글 이민지 기자/사진 정유진 기자]

한석규가 후배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4월 2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극본 강은경 임혜민/연출 유인식 강보승) 제작발표회에서 한석규가 안효섭, 이성경에 대해 이야기 했다.

한석규는 후배들에 대해 "각자의 히스토리도 이제 조금 알 것 같고 묻고 들었다. 효섭이는 아주 혹독한 청소년기를 보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좀 그랬다. 마음 아팠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성경이는 진짜 멋있는 친구다. 근데 너무 말랐다. 건강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석규는 "연기자들끼리는 같은 무대에서 공연할 때 제일 기쁘다. 언제든 같이 또 공연했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이민지 oing@ / 정유진 noir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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