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어린이날 큰잔치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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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제101회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날 큰잔치는 중부권과 서부권, 남부권 등 3개 권역에서 어린이와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서부권은 작천정 잔디광장에서 서울주 어린이집협의회 주관으로 행사가 열리며, 남부권은 간절곶 스포츠파크에서 남울주청년회의소가 주관해 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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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군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제101회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날 큰잔치는 중부권과 서부권, 남부권 등 3개 권역에서 어린이와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먼저 중부권은 다음달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범서생활체육공원에서 울주군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다.
서부권과 남부권은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행사를 실시한다.
서부권은 작천정 잔디광장에서 서울주 어린이집협의회 주관으로 행사가 열리며, 남부권은 간절곶 스포츠파크에서 남울주청년회의소가 주관해 행사를 개최한다.
각 행사에서는 코믹저글링과 어린이놀이터, 시범공연, 명랑운동회를 비롯해 권역별로 마련된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울주소방서, 터널 피해 최소화 합동 소방훈련
울산 울주소방서(서장 정호영)는 26일 울주군 가지산 터널에서 피해 최소화와 협업 체계 강화를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터널이 많은 울주 서부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화재진압 훈련으로 마련됐다.
터널 화재는 연기 배출과 외부로의 피난이 어렵고, 피난 중 2차 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터널 관계자의 차량 통제와 소방시설 작동 등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
이에 훈련은 터널 내 대형 화재 시 터널 근무자의 초동 조치와 소방대의 신속한 화재 진압 및 인명 구조로 피해 최소화를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훈련이 진행된 가지산 터널은 길이가 4.5㎞로 국도 터널 중 최장 터널에 해당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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