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특단 5월까지 불법조업 외국어선 폐어구 제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이하 서특단)은 봄 꽃게 성어기를 맞아 오는 5월 말까지 불법조업 외국어선에 선제적 대응과 함께 불법조업 외국어선의 폐어구 제거를 한다고 25일 밝혔다.
서특단은 봄 꽃게 성어기를 맞아 지난 3월부터 특수진압대 2개 팀과 500톤급 경비함정 1척을 불법조업 외국어선 출연 빈도가 높은 연평도, 대청도 등 서해5도 인근에 배치하여 강력히 대응하고 있으며, 해상에서 폐어구 제거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이하 서특단)은 봄 꽃게 성어기를 맞아 오는 5월 말까지 불법조업 외국어선에 선제적 대응과 함께 불법조업 외국어선의 폐어구 제거를 한다고 25일 밝혔다.
바다에 버려진 폐그물, 어망부이 등 폐어구는 항해 선박의 감김사고를 유발하고, 해양생물 생존을 위협하는 등 해양안전과 환경에 악영향을 끼친다.
서특단은 봄 꽃게 성어기를 맞아 지난 3월부터 특수진압대 2개 팀과 500톤급 경비함정 1척을 불법조업 외국어선 출연 빈도가 높은 연평도, 대청도 등 서해5도 인근에 배치하여 강력히 대응하고 있으며, 해상에서 폐어구 제거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4월 현재까지 총 1500미터의 그물과 어망부이를 제거했으며, 폐그물에 잡힌 어획물은 바다에 즉시 방생해 어족자원 보호에도 노력하고 있다.
서특단 관계자는 "꽃게 성어기에 불법조업 조업이 근절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며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gut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