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TP·코스메틱밸리 업무협약, 화장품·뷰티 산업활성화

이정민 기자 2023. 4. 2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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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테크노파크(제주TP)가 제주 화장품 및 뷰티 산업 활성을 위해 프랑스 최대 관련 클러스터와 손을 잡았다.

문용석 원장은 "코스메틱밸리와 협력을 강화, 제주의 뛰어난 화장품 원료 소재와 기업들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수출길을 넓히도록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TP는 지난해부터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 화장품원료센터를 운영 중이며 화장품공장을 갖춰 퓨티 및 화장품 기업들의 제품 연구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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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공동 프로젝트 발굴·비즈니스 매칭 교류 등 추진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가 제주 화장품 및 뷰티 산업 활성을 위해 프랑스 최대 관련 클러스터와 손을 잡았다.

제주TP에 따르면 문용석 원장은 지난 25일 서울 한불상공회의소에서 프랭키 베체로 코스메틱밸리 부대표와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코스메틱밸리는 1994년 프랑스에 설립된 뷰티산업 산·학·연 클러스터로, 기업이자 단체다.

화장품 원료인 식물 재배부터 완제품 및 유통까지 화장품과 관련한 분야를 지원하고 경쟁력 향상을 위해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화장품 산업과 관계된 공동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비즈니스 매칭 교류 및 협력을 진행하게 된다.

제주TP는 제주의 청정 이미지와 생물자원을 이용한 도내 하장품 기업들이 세계시장으로 진출하고 ‘제주형 뷰티산업 클러스터’를 육성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문용석 원장은 “코스메틱밸리와 협력을 강화, 제주의 뛰어난 화장품 원료 소재와 기업들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수출길을 넓히도록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TP는 지난해부터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 화장품원료센터를 운영 중이며 화장품공장을 갖춰 퓨티 및 화장품 기업들의 제품 연구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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