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올해 현대차·기아에 車 강판 440만톤 판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제철이 올해 전체 자동차강판 판매 계획을 550만톤으로 수립했다.
26일 현대제철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김원배 고로사업본부장(전무)은 "올해 현대차·기아에 열연·냉연강판을 포함해 자동차강판 440만톤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며 "글로벌 완성차들에게는 110만톤을 판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올해 총 550만톤의 자동차강판을 판매한다는게 회사 측 목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현대제철이 올해 전체 자동차강판 판매 계획을 550만톤으로 수립했다.
26일 현대제철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김원배 고로사업본부장(전무)은 "올해 현대차·기아에 열연·냉연강판을 포함해 자동차강판 440만톤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며 "글로벌 완성차들에게는 110만톤을 판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올해 총 550만톤의 자동차강판을 판매한다는게 회사 측 목표다.
현대제철은 현대차그룹과 올 상반기 자동차강판 협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본부장은 "국내 완성차와는 올해 2월부로 가격 협상을 완료했다"며 "최근 2년간 4차례 가격 인상을 이어온 만큼, 올 상반기에는 2022년 원료 가격 하락분을 반영해 일부 내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 하반기에는 상반기 원료 가격이 소폭 상승한 것을 반영해 자동차강판 가격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올 상반기 현대차그룹과의 자동차강판 가격 협상에서 포스코와 현대제철 모두 톤당 15만원 가량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