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최홍준 안양 대회장, 권아솔과 박형근 후원 “세계에 대한민국 알리는 선수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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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안양 대회를 유치한 최홍준 대회장이 선수 후원에도 나섰다.
최홍준 대회장은 "로드FC 안양 대회를 준비하던 도중 정문홍 회장님, 박상민 부대표님, 그리고 현 로드FC 선수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게 되었다. 대화 속에서 현재 우리 로드FC 선수들과 이제 막 격투기 스포츠를 시작하는 친구들의 상황에 대해 듣게 되었다. 격투 스포츠는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최고의 스포츠지만, 그 이면에는 많은 노고와 고난이 함께 하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래서 로드FC를 현재 앞에서 이끌어 주고 있는 권아솔, 박형근 선수를 후원하게 되었다."며 후원 계기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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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안양 대회를 유치한 최홍준 대회장이 선수 후원에도 나섰다.
지난 10일 로드FC는 안양 시청 시장실에서 최대호 안양 시장과 만난 로드FC 안양 대회를 8월 중 개최하는 것을 확정했다. 2010년 출범한 로드FC가 안양에서 대회를 여는 건 처음이다. 여기에 안양 대회에서 억대의 상금이 걸린 글로벌 토너먼트 4강전이 열릴 예정이라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최홍준 대회장이 있다. 평소 로드FC에 관심이 많던 그는 정문홍 회장과 만나 안양 대회 개최를 설득, 결국에 유치에 성공했다. 고향 안양에 격투 스포츠 문화를 전파하고, 안양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싶은 최홍준 대회장의 바람이 담긴 대회 유치다.
로드FC 대회 유치가 결정되기 전부터 최홍준 대회장은 정문홍 회장, 박상민 부대표와 만나 대한민국 격투기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었다. 그중 격투기 선수들이 화려한 모습 뒤에 대한민국 격투기 발전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들었다.
격투기 발전을 위한 선수들의 진심은 최홍준 대회장의 마음을 흔들었다. 그리고 최홍준 대회장은 라이트급 전 챔피언 권아솔(37)과 ‘근자감 파이터’ 박형근(37) 후원을 결정했다. 지난 22일 최홍준 대회장은 ㈜LHB 김진 이사와 함께 권아솔, 박형근을 만나 후원금을 전달했다.
최홍준 대회장은 “로드FC 안양 대회를 준비하던 도중 정문홍 회장님, 박상민 부대표님, 그리고 현 로드FC 선수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게 되었다. 대화 속에서 현재 우리 로드FC 선수들과 이제 막 격투기 스포츠를 시작하는 친구들의 상황에 대해 듣게 되었다. 격투 스포츠는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최고의 스포츠지만, 그 이면에는 많은 노고와 고난이 함께 하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래서 로드FC를 현재 앞에서 이끌어 주고 있는 권아솔, 박형근 선수를 후원하게 되었다.”며 후원 계기를 설명했다.
최홍준 대회장의 목적은 분명했다. 이 후원을 시작으로 더 많은 후원들이 생겨나 선수들이 더 열심히 훈련하고, 세계에 대한민국 격투기를 널리 알리길 바라는 큰 그림을 그리는 것.
최홍준 대회장은 “앞으로도 이런 많은 후원들이 많이 생겨서 선수들이 운동에만 집중해 좋은 경기를 보여줬으면 하는 마음이 크다. 더 나아가서는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을 알리는 선수들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로드FC 토너먼트가 6월 원주를 시작으로 8월 안양에서 준결승전이 열린다. 격투 스포츠 팬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 8월에서 열리는 안양 대회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OAD FC 박순경]
[굽네 ROAD FC 064 & MMA 페스티벌 / 6월 24일, 25일 원주 종합체육관]
[굽네 ROAD FC 065 / 8월 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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