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논개제 5월5일 개막 앞두고 안전관리계획 심의

정경규 기자 2023. 4. 2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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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2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오는 5월5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2023년 진주논개제'를 앞두고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안전관리 정책을 심의·조정하고 관계기관의 협조 사항을 정리하는 등 진주시 안전관리정책 실무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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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진주시, 진주논개제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2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오는 5월5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2023년 진주논개제’를 앞두고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안전관리 정책을 심의·조정하고 관계기관의 협조 사항을 정리하는 등 진주시 안전관리정책 실무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이태원 사고 이후 다중이 밀집하는 지역축제 및 옥외 행사뿐만 아니라 주최자가 없는 행사에 대해서도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해진 만큼 이번 실무위원회에서는 각 분야 위원인 시의회, 경찰, 소방, 전기, 가스, 수자원, 건축 분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진주논개제 안전관리계획(안)’을 면밀하게 심의했다.

특히 올해 축제기간은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기간 중에 포함돼 있어 여느 해보다도 많은 국내외 관람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진주시는 보다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축제장 행사 진행요원의 복장을 통일하고 행사장 및 시설물의 안전상태 점검, 비상 시 취해야 할 조치사항 등을 심의함으로써 축제 안전관리대책을 치밀하게 준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2023년 진주논개제’ 기간 동안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구축해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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